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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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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일본 Japan 2007. 2. 14. 00:23

여섯째날 - 얼음 조각 앞에서 연주하는 DJ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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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테이프틀어놓고 연주하는 시늉만 하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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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일본 Japan 2007. 2. 14. 00:22

여섯째날 - 삿포로 눈축제 현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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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덤앞의 아가씨여. 그대는 왜 나를 보고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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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일본 Japan 2007. 2. 14. 00:18

여섯째날 - 삿포로 눈축제 현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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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조각을 찍으려다가 나도 모르게 카메라를 내려 찍은 인상쓰는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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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일본 Japan 2007. 2. 14. 00:17

여섯째날 - 삿포로로 가는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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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쪽이 내가 탔던거더라?
파란건가? 초록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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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일본 Japan 2007. 2. 14. 00:15

여섯째날 - 하코다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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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브릿지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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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일본 Japan 2007. 2. 14. 00:14

여섯째날 - 하코다테의 아침 수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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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위한 사진인가. 포커스가 전혀 맞지않아. 손떨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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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일본 Japan 2007. 2. 14. 00:03

다섯째날 - 숙소에 돌아와 다시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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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루빠에 못간 한을 풀기위해.. 라기보단 으레이 사다먹는 맥주.

북쪽의 직장인(술이름 멋지다.)이라는 맥주 맛있었다. 삿포로 한정판!!
땅콩,크래커등이 들어있는 깡통 마른안주. 양 너무 많다고 투덜거리면서 먹다보니 어느새 동났다.
빨간 매콤한 과자 맛있었다. 계속 먹으니 질리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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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일본 Japan 2007. 2. 14. 00:00

다섯째날 - 하코다테 삐루빠- 맥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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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북에 있던 곳이기에 사진한방. 들어가진 않았다. 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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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일본 Japan 2007. 2. 13. 23:58

다섯째날 - 하코다테 명물 소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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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북에 있는 라면집을 찾아가려다, 귀찮아서 그냥 보이기에 찾아간 라면집.. 쒯 맛없다. 완전 짜!
만쿤의 오징어 순대는 맛있었다. 다른사람은 못먹었지만 내 돼지고기 볶음 비빔밥도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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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일본 Japan 2007. 2. 13. 23:56

다섯째날 - 형, 추워도 죽으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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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쿤! 완쿤! 죽지마. 정신차려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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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일본 Japan 2007. 2. 13. 23:54

다섯째날 - 하코다테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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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용 망원경 위에 카메라를 얹으니 삼각대가 부럽지 않다. 수평도 맞고. :)

카메라를 흔들어 원을 만드는 시도와 하트를 만드는 시도는 모두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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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일본 Japan 2007. 2. 13. 23:52

다섯째날 - 전망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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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잘만든 눈사람과 함께.

크지도 않은 전망대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바글바글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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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일본 Japan 2007. 2. 13. 23:50

다섯째날 - 전망대로 올라가는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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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갈때 직원에게 빵끗 웃으며 손을 흔들어 줬더니 귀여운 직원이 너무 부끄러워했다.
옆에탔던 아줌마들은 아줌마들 보고 부끄러워 하는줄 알고 꺄르르 웃어댔다.

하지만 그 귀여운 직원을 날 보고 있었는걸~ (그 직원은 남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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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일본 Japan 2007. 2. 13. 23:48

다섯째날 - 교회일까? 성당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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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마리아상을 봤던 것 같기도 하고..

"어젯밤 꿈속에 나는나는 날개달고 구름보다 더높이 올라올라 갔지요~♬"
어째선지 이노래를 계속 흥얼거리며 사진찍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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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일본 Japan 2007. 2. 13. 23:44

다섯째날 - 옛 관공서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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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던가?
그 건물과 그 건물 앞에서 본 바다쪽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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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일본 Japan 2007. 2. 13. 23:42

다섯째날 - 전망대를 찾아가는 길에 본 이쁜 건물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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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파랑.. 알록달록한 이쁜 건물들이 꽤 있었지만, 멀쩡히 나온 사진은 이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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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일본 Japan 2007. 2. 13. 23:40

다섯째날 - 목적지인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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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꼭대기의 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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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일본 Japan 2007. 2. 13. 23:39

다섯째날 - 하코다테의 상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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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아기자기한 기념품들을 팔고 있었다.
사진에, 상점내부는 없구나. 모조리 상점 주변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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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주변 2007. 2. 13. 21:17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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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주변 2007. 2. 13. 20:22

느려지고 있어

뜨거운 냄비를 잡았어.
한참 후에서야 뜨겁다는걸 느껴.
+ 09:03:19PM 이제 보니 빨갛게 부어올랐다.

찬물에 세수를 했어.
닦으려고 할때서야 얼굴이 너무 시려.

팔에 이어폰이 감겨 연결되어있던 시디피가 떨어졌어.
뚜껑이 열려 시디가 저만치 굴러갔을때서야 팔에 뭐가 걸렸구나, 느껴.

더이상 재치있는 생각들이 떠오르지 않아.

문자메시지를 보고도 한참을 멍하니 바라봐.
또 한참을 뭐라고 답장을 보낼까 생각해.

뇌속에서 즉석 이라는 단어가 사라졌어.

위트가 넘치던, 유머있던, 센스있던 내가 없어졌어.
느릿 느릿. 감각도 생각도 느려.

텔레비젼에 재밌는 영상이 나왔어.
한참 후에 큰 웃음을 터뜨려.


이봐. 나의 뇌야. 졸지마.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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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주변 2007. 2. 13. 17:37

지루하다.

뭔가 의미있는 걸 하고싶지만
떠오르는게 없다.

이리저리 스킨을 바꿔봤다.
어둡게
어둡게
차갑게
차갑게

바꾸고 보니 너무 우울해 다시 예전의 스킨으로 돌아왔다.

평소대로
평소대로

변화없는 지루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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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새김질/책 2007. 2. 13. 12:07

만화 GOTH

  GOTH  大岩ケンヂ / 角川書店


GOTH : 인간의 잔혹한 면을 엿보고 싶어하는 악취미를 가진 젊은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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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본 만화책.
순식간에 읽어내려가곤, 바로 연이어 한번 더 읽었다.
작화나 스토리가 그렇게 멋지진 않지만.
스산하고 차가운 분위기를 가진 책.
그래서 좋은 책

 + 2007/02/13-12:19:40 - 다시 읽어보니 내용도 좋다!

정보를 찾아보니 소설 원작인듯 하다.

人にはそれぞれ、生きかたというものがある。
사람에게는 각각, 삶의 방식이라는 것이 있다.

百人いれば、百通りの生きかたがあり、
백명 있으면, 백 방법의 삶의 방식이 있어,

おそらく人は、自分以外の人間の生きかたをうまく理解できないだろう。
아마 사람은, 자신 이외의 인간의 삶의 방식을 잘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원작소설이 그렇게나 강한 포스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기회가 되면 꼭 읽어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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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일본 Japan 2007. 2. 13. 11:42

다섯째날 - 다시 부둣가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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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일본 Japan 2007. 2. 13. 11:33

다섯째날 - 하코다테 부둣가의 갈매기

다들 그래도 대가리(새와 물고기는 대가리가 정식명칭이랬던가?)가 뽀얀데
이녀석은 얼룩덜룩하다. 보스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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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그냥 더러운놈이다.

완쿤 : 어 저새퀴 똥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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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쿤 : 미친놈 그걸 왜 찍어.
제시카쨩 : 그냥요 -_- (오다이바에서 배에다 똥싸지른 녀석이 생각나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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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일본 Japan 2007. 2. 13. 11:30

다섯째날 - 야, 우리 바닷가쪽으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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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죠 뭐.
덮밥 찍을 때 설정해뒀던 10cm 접사모드로 사진을 찍던 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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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일본 Japan 2007. 2. 13. 11:28

다섯째날 - 뭔가 있어보이는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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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뭐하는 건물인진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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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일본 Japan 2007. 2. 13. 11:16

다섯째날 - 하코다테 수산시장 옆 식당가에서 먹은 신선한 해산물 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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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껀 무려 16000원에 육박하는 우니덮밥(성게).

오이시이-------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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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일본 Japan 2007. 2. 13. 11:12

다섯째날 - 어느샌가 옷을 갈아입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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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으로 올라가면 추울까봐 안에 타이즈까지 입었다.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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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일본 Japan 2007. 2. 13. 11:11

다섯째날 - 같이 갔던 바보집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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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쨩, 완쿤, 만쿤, 라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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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일본 Japan 2007. 2. 13. 11:09

다섯째날 - 하코다테로 가는 열차안에서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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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더 있더군;;

점점 구름이 끼는 듯 하지만, 여전히 눈은 내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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