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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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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하는것 2007. 1. 15. 13:03

카카오 99%를 맛본 사람들의 평가 3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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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숯맛
2. 벼루맛
3. 연필심맛
4. 콘크리트맛
5. 샤프심맛
6. 치약맛
7. 한약재맛
8. 흙맛
9. 지옥의 맛
10. 고소한 맛
11. 찰흙맛
12. 재떨이맛
13. 크레파스맛
14. 한약환맛
15. 진흙맛
16. 석탄맛
17. 상상이상의 맛
18. 고무맛
19. 시멘트맛
20. 타이어맛
21. 원두커피 한봉지 통째로 먹었을때 맛
22. 플라스틱맛
23. 알약맛
24. 지우개맛
25. 식초 + 흙 섞은 맛
26. 카카오 맛
27. 담뱃재 맛
28. 페브리즈 맛
29. 죽을 맛
30. 똥맛
31. 초콜렛에서 설탕을 쏙뺀 맛
32. 쓴맛

먹어보신분? 난 크레파스맛이 났어요-
그런데 난 크레파스 맛을 어떻게 알고 있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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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나 2007. 1. 15. 12:10

달 나라

달에서 온 사람
달에서 온 사람
주기를 따라 끊임없이 움직이는 달과 함께 하는 당신.

당신은 감정 표현력육감이 매우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에게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풍부한 상상력끝이 없는 기억력이 있습니다.

극도의 섬세함을 갖춘 당신은 누구와 어디에 있던지 평정을 잃지 않습니다.

훌륭한 치유자인 당신은 어둠을 밝히는 빛과 같은 존재입니다.

너 어느 별에서 왔니?

이로츠님 블로그에서 보고 냉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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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새김질/책 2007. 1. 15. 10:10

쌈박질 잘하기.

 
  싸움에서 무조건 이기는 방법  강준 / 학민사
정당방어를 위한 호신술 안내서. 상대에게 힘이 약하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을 위해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을 찌르면 코끼리도 쓰러진다>, <칼 든 자와는 절대 싸우지 마라>, <상상훈련, ...


온라인 서점을 돌아다니다가 눈에 띄어서 사게 된 책. 사실 인터넷에 많이 퍼져있는 요상한 그림과 함께 간략한 설명이 있는, 그런 책을 기대하고 구입했는데, 작가의 일화와 함께 기술의 설명, 단련법등이 소개되어있는 책이었다. 눈찌르기. 수도. 머리끄댕이 잡기. 강해보이는 자세. 박치기. 동전 던지기... 정공법이 아닌 변칙 기술들이 소개되어 있는 책이었다. 머리말이 기억에 남는다. 싸움 잘 하는 사람은 이 책을 보지 말라는 문구. 너무 강해질 걸 우려한 머리말일려나?


  싸움잘하는놈의비밀노트  강준 / 오성출판사
자신의 몸을 지키고 재산과 가족을 지키는 획기적인 호신술을 알려주는 책. 주먹 쥐는 법, 격투자세, 눈싸움, 실전기술 등 실제 싸움에서 유리한 입장에 놓일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을 정리하였다. 공권유술협회...


이사람 책도 많이 내기도 했다. 위의 책은 교내 도서관에 찾아갔다가 신착 도서가 꽂혀있는데 눈에 띄어서, 아마 숙제를 하러 갔다가 (혹은 시험기간) 저 책만 읽었다. 놀랍게도 컬러였다! 내용은 예전에 읽었던 '싸움에서 무조건 이기는 방법' 과 그렇게 다를 건 없었다.

여하튼 이작가. 정말 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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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나 2007. 1. 15. 09:42

나의 뇌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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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려 어려.


출처 : http://www.zzyxxy.com/51 여기서 http://games.yahoo.co.jp/games/flash/atamascam_age/ 로 건너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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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느낄것 2007. 1. 14. 20:53

무한도전 찰흙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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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무한도전의 인기 대단하다.

어젠 노홍철 집에 갔었다던데. 고기굽느라 건성건성 봐버렸단말이지. ㅠ

출처는 저~기 이미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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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새김질/아이템 2007. 1. 14. 11:59

Wonder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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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프린팅으로 다가오는 Imaginary Foundation 사의 티셔츠

티셔츠 쪼가리 한장에 수만원이나 한다는건.. 사놓고도 이해가 안되지만
프린팅이 너무 마음에 든다.

다만, 물세탁한뒤 꼬맹이 머리카락 사이사이로 섬유조직이 몇가닥씩 보인다는게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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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새김질/음식 2007. 1. 14. 11:20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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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산이란다 요녀석. 크크 얇게, 한입에 들어가는 양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즐기면서 먹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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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요정도가 쌉싸름하다. 이 위의 카카오 함량은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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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넣고 씹는순간. 이건 크레파스다. 쓰다는걸 알고는 있었지만. 아직 내 혀는 이녀석을 감당해내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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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하스가 안에 들어있다.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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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쪼꼴렛은 평소에도 그렇게 즐기지 않는다. 그냥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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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 - 적절한 정도의 당도. 하지만 많이 먹기엔 느끼해서 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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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안에 들어있는게 많은 녀석. 흐느적거리는 크림?젤? 형태의 쪼꼬렛만 없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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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터- 라곤하지만 카카오함량이 45퍼센트? 적당히 씁쓸한 맛이 나올랑말랑하는 다크쪼꼬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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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함량이 다른 일반 초콜렛들보다 높긴 하지만, 쓴맛은 거의 없고 먹기 딱 좋을 정도로 달달하고 진한 초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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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주변 2007. 1. 14. 10:44

노다메의 피아노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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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원 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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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뉴스 2007. 1. 14. 09:54

소니 PSP 골드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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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츄


New Year's Eve may have come and gone, but over at Sony, the bubbly is still flowing steadily. The electronics giant has just announced a Champagne Gold variant of the PSP. I've never really thought of the PSP as a particularly "classy" device, but with this new paintjob, it exudes a certainly level of high society that it never had before. The wonders of some new color in the cheeks.

Unfortunately for us poor saps in North America, Sony doesn't have any immediate plans to release the golden child on this side of the Pacific. And yes, apparently the people of Europe are out of luck too. The only place you'll find the Champagne Gold PSP is in Japan, where they will start selling the shimmery gamer on February 22nd. Asking price is 20,790 Yen (US$175).



출처 : http://www.mobilemag.com/content/100/345/C1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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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주변 2007. 1. 12. 19:44

못되먹은 알FTP

1.1.1 비바체가 공개되었기에 설치해보고자
신나게 zip 파일을 받아다가 압축을 대충 풀어놓고
알 FTP로 업로딩 시작.

느리지만 차곡차곡 업로딩되는 수많은 파일들.

blog 폴더..
blog/owner..
blog/.../...

갑자기 전송이 멈춘다.
숨이 턱 막힌다.

왜!
왜!
왜!!
왜!!!

전송중인 파일 전송취소 꾸짓. 멍-
전체 파일 전송취소 꾸짓. 멍-

로그아웃 꾸짓. 로그아웃되었습니다. xxx.php 파일 전송중 에러가 발생해서...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마음을 가다듬고.

어디까지 올렸는지 모르니까 처음부터 다시 시도.

index.php...
또 이런저런 파일들..

또 전송이 멈춘다.

하악. 하악... 열받아... 추운 겨울에 몸이 후끈 달아오르는군...


결국 뿌띠를 불러다가 SSH 접속.. 한방에 해결.

알FTP... 크아아아!


빨라진건 모르겠지만. 여튼 업!그레이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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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새김질/영화 2007. 1. 12. 16:26

그루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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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자주 보는 영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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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도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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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온에서 봤던 꼬맹이 닮았는데 얘가 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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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아웃 테이프 딸랑 한장. 주민들의 도덕심을 믿는건가?


하아. 오늘도 그저그런 영화를 보고 말았다. 언제, 어디서 무서워해야하는건지. 비디오적인면도, 오디오적인면도 무섭지가 않아.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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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주변 2007. 1. 12. 10:09

헛소리4

팅~ 사이버 특권

이제, 늙어서, 마지막 특권을 사용한다.

크헬.

접속 엄청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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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 Cetera 2007. 1. 11. 21:57

소형로케트 촬영 영상

[LEMBEDC|http://rocket.inha.ac.kr/mov/15ya.mpg|400|340|N]


동아리 선배님들이 만드신 로케트에 카메라를 설치해 쏘아 올리며 찍은 영상이다.
어지럽긴 하지만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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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새김질/책 2007. 1. 11. 16:47

기생수

기생수 애장판 (세트/전8권)  이와아키 히토시 / 학산문화사
이와아키 히토시가 91년부터 95년까지 그린 SF만화 『기생수』는 주인공인 평범한 고등학생 신이치와 그를 노려 몸에 침투하려던 기생수 미키와의 만남부터 시작하게 된다. 이 기생수는 사람들의 귀나 코를 통해 ...


햐~ 95년도 완결이라, 10년이나 지난 만화책임에도, 10년의 세월을 지나 나에게 읽히고 있다니.


+생각하게 만드는 구절들.

'신이치, 내게는 인간적인 감정이 없다. 그러니까 동족을 죽여도 딱히 기분이 달라지지는 않아. 하지만 나와 신이치의 입장이 반대라면 어떻겠어?' -기생수를 물리치자는 신이치의 말에. (애장판 3권)

'신이치, 악마라는 것을 책에서 찾아봤는데... 그것에 가장 가까운 생물은 역시 인간으로 판단된다. 인간은 거의 모든 종류의 생물을 잡아먹지만 내 동족들이 먹는 것은 고작 한두종류야... 훨씬 간소하지.' -인간을 해치는 기생수들에 대한 비판에. (애장판 1권)

작가의 코멘트를 보니, 기억에 남는 대사를 많이 남기고 싶다고 한다. 이 작가, 역시 천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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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새김질/영화 2007. 1. 11. 10:30

에라곤


아침부터 영화를 한편 봐줬다. 이탈리아어로 영화를 보니 대사에서 오는 감흥이 없다. 느낌은 있지만. 자막도 맞는지 틀린지 알 수도 없고, 멍하게 봤다. 에라곤이라는 시골 청년이 용알을 줏어다가 여러 능력을 얻어 영웅이 된다는 스토리. 이게 아동용 영화였던가? 아동용이라고 생각했던 판의 미로와는 달리 이녀석은 정통판타지 물이다. 스펙타클하다거나 하는 면은 떨어지지만 용의 그래픽표현은 나쁘지 않았다.

예고편을 보고 용이 어쩜 저렇게 빨리 자라나 의혹을 품었는데, 간단하게 해결해주더군. 킁.
용이라기보다는 와이번이나 오우거의 사이즈를 가진 볼품없는 녀석 같으니. 쳇이라고! 스케일이 달라!
쓸데없는 이야기로 영화의 2/3을 때워버리고, 그렇게 화려하지도 않은 전투신은 1/3도 안되고.
그 전투도 너무 허망하게 끝나버리고. 이건.. 아니다.

영화에 빠져드는 흡입력이 강한 것도 아니고, 스토리전개도 뻔하다고 할까.
우와~ 재밌다. 할 정도의 영화는 아니지만, 어린 동생 손잡고 봐주면 동생이 좋아할법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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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 Cetera 2007. 1. 10. 22:20

감성적인 넥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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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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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주변 2007. 1. 10. 21:30

헛소리3

남자는 태어나서 세번 운다?
나는 하루에 세번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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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뉴스 2007. 1. 10. 12:58

1월 둘째주 개봉영화







막~ 끌리는 영화는 없다. 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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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뉴스 2007. 1. 10. 12:54

▶◀ 김형은씨 영정사진.

 

어째서 영정사진속 사람들은 저렇게 웃고있을까.
아무래도 사진을 보는 사람들이 좋은 추억만을 떠올리게 하고 싶어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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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 Cetera 2007. 1. 9. 23:38

먹보

 


위 사진의 인간은 타케루 고바야시라는 일본인.
특히 핫도그와 햄버거를 잘 먹더라.
소세지만 빼먹고 빵은 마셔버리는 놀라운 식사법을 가진 인간.
몇년전에 봤을 땐 말랐었는데 요즘은 근육질로 다시 태어났다.
2003년 곰한테 졌던게 단 한번의 패배라나?

저런 인간들을 주제로 한 만화책이 있어, 봤다.

먹짱!  토야마 시게루 / 대명종
먹기대회「프로먹보」들의 자존심을 건 한판대결!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먹보 챔피언은 과연...?!먹고 먹고 또 먹자!


2권까지밖에 못봤지만 여덟아홉권쯤 나온 만화책인 듯. 가끔씩 많이 먹는 요령이 나오는데 따라해주면 살이 좀 찔려나. 빨리먹기, 천천히 많이 먹기등 먹기 대회의 종류도 참 다양하더라. 먹는거 가지고 저런 짓 하면 안된댔는데. 무식하게도 먹어댄다. 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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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새김질/책 2007. 1. 9. 23:02

바다 관련 만화책


요즘은, 아니 예전부터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는 만화가 좋았다. 한창 의학쪽 만화책을 찾아 보다가, 최근엔 바다와 관련 있는 만화책을 보기 시작했다.


 글로코스 3  다나카 아키오 / 서울문화사
산소통을 착용하지 않은채 다이빙을 즐기는 프리 다이빙. 맨몸으로 즐기는 스쿠버 다이빙이기에 해양생물과 친숙해질 수 있으며 주변환경을 총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프리다이빙이 가능...


처음으로 본 바다 관련 만화책인 글로코스다. 프리다이빙이라는 스포츠(레포츠?)를 주제로 한 만화다. 군계의 작가가 그린 작품으로, 거친듯한 그림체가 마음에 드는 작품이다. 4권 완결으로 프리다이빙이라는 생소한 분야에 대해 겉핡기 식으로나마 알게되어 좋았다. 새로운 분야에 대한 지식을 쌓아가는 과정은 항상 흥미롭다. '코믹' 쪽으로의 재미는 없는 진지한 작품이지만. 추천하고 싶다.

 내 이름은 해사  타케무라 유지 / 삼양출판사(만화)
고된 훈련을 거쳐 해상 보안청 잠수사가 된 난바 린타로. 첫 출동 직후, 오랫동안 연락을 끊고 지내던 아버지의 사망소식에 고향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린타로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아버지가 남긴 15억엔이라는 ...


지금 이시간 한창 보고 있는 만화책이다. 인양업을 주제로 한 드라마로 역시나 특이한 직업세계를 그린다. 인양업이라는 직업을 싫어하던 주인공 린타로가 가업을 이어 인양업을 하게 되며 일어나는 이런 저런 이야기. 8권까지 나왔다고 하는데 이제 4권째 보는중. 같은 작가의 쎈놈 이라는 복싱 만화는 그저 그랬는데, 이 작품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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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주변 2007. 1. 8. 14:29

헛소리2.

금방 우유를 한 팩 뜯어 먹었다.
분명히 쌩우유인데, 달다.
딸기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다.

요즘 우유엔 설탕이 들어가나?
과일우유도 아닌데 설탕을 첨부하나?
만약 그렇다면, 우유도 먹을게 못되겠는데.

_

아침부터 방명록을 또 뜯어고쳤다
세션은 브라우져를 모두 닫으면 풀린다고 하네.
그래서 쿠키를 노릇노릇 구워서 1년동안 보관하게 된다.
인터넷 옵션에서 쿠키를 삭제하지 않으면,
여타 트윅 프로그램으로 쿠키를 버리지 않으면,
방문해준 사람들의 방명록 작성은 조금 더 편할 듯.

쿠키 호출법을 몰라서 인터넷을 돌아다녀줬다.
너무 간단해서 아닐줄 알았는데 그대로 하니까 정상작동되어서 놀랐다.
하하.

-

점심 메뉴는 김치 볶음밥

맛있는 김치 + 맛있는 고기 + 맛있는 밥 + 맛있는 참기름 + 맛있는 깨 = 맛있는 볶음밥

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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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주변 2007. 1. 8. 00:38

헛소리.

밤에 가게에 나가면 무섭다.
왜냐하면 마네킹이 이끼때뭉이다.
마네킹드릉 꼭 사람처럼 샌겼다.
그래서 마네킹을 보면 제시카는 "무서워~" 한다.

마네킹보다 더 무서운게 있다.
그건 바로 사람처럼 생긴 판자다.
그건 마네킹보다 더더더 사람의 실루에슬 달맜다.
그래서 더더더 무섭ㅂ다

---

방명록을 또 업그레이드했다.
불평불만이 제기되었을때,
(special thanks to 한상현 양)
능력 밖의 문제라면 할 수 없지만,
할 수 있는 작업이라면 기꺼이 한다.

이런 면에선, 어딘가의 누구누구는 반성해야한다.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임에도 '부정'부터 하는 자세는 쒯이다.

각설하고, 세션을 이용해서 방명록의 이름,비밀번호,비밀글체크,홈페이지 등
비회원의 입력사항을 자동화했다.

물론 같은 컴퓨터를 여러명이서 이용하거나, 공공의 컴퓨터일 경우엔,
프라이버시 (그래봤자 누구누구가 이컴퓨터로 내 블로그 방명록에 글을썼구나 정도지만)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지만, 난. 그것까진 어떻게 못하겠다. 현재로선 능력 밖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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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주변 2007. 1. 7. 13:36

오늘, 할머니에게선 바나나 향이 났다.

엊그제 저녁, 안부전화를 하신 할머니.
손주녀석이 집에 와있다는 소식을 접하시곤 친히 방문하셨다.

오늘.
할머니에게선
향긋한
바나나 향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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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 Cetera 2007. 1. 7. 13:31

동경소녀_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근래 본 만화중에 가장 슬프고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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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주변 2007. 1. 7. 10:07

새해 첫 목욕탕

아침 7시부터 파파한테 이끌려 목욕탕에 갔다. 아침부터 시청 앞에는 모 산악회에서 버스가 두대나 와서 사람들을 실어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추위에 떨며 웅성거리고 있었다. 이 추운 날씨에 산행이라니. 덜덜덜

어제는 눈이 내렸었는데 어디로 간건지 차도며 인도며 너무 깨끗하다. 이동네는 눈이 안와도 너무 안온다. 또 2월말 3월 초 되어서야 눈이 올려나.

그렇게 목욕탕 도착. 옷벗고 *-_-* 샤워하고 탕에 몸을 담궜다. 탕에선 끊임없이 거품이 올라온다. 문득 저 구멍들을 다 막으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졌다. 구멍은 가로세로 11개,10개가 교차되는 형태로 구멍의 개수는 총 116개, 가로세로 길이는 두뼘하고 조금더, 그러니까 55센티에서 60센티쯤 되는듯 한데, 저걸 혼자 몸으로 다막는건 무리라고 여겨져 그만뒀다.

탕에 몸을 담그고 할 수 있는건 잡생각과,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듣고, 보는 것뿐. 그래서 오늘도 관찰을 시작한다. 세상 멀쩡한 사람도 목욕탕에 들어서면 가래가 끓는지 한쪽에선 칵칵대는게 숨이 넘어갈 듯 하다. 또 등밀이 기계에는 배불뚝이 아저씨가 붙어서 등을 밀다가, 팔뚝을 밀다가, 급기야는 엉덩이 때를 밀어보겠다고 그 짧으신 다리로, 그 무거운 몸뚱이를 까치발을 들어가며 기계에 엉덩이를 들이대신다. 허어 이태리 때타올 하나 드리고 싶다. 등짝은 몰라도 엉덩이에는 손이 닿을게 아닌가. 또, 때밀이(목욕관리사라고 불러야하나.) 아저씨는 텔레비젼을 열심히 보는듯 하더니 유니폼(그래봤자 빤쓰, 크크)갈아입고 영업을 시작하더라.

그렇게 몸을 불려 씻고 난다음, 마지막 샤워를 하는데 이 동네목욕탕은 전체 온수밸브를 왜 샤워기나 탕이나 함께 쓰는건가. 탕에 있던 아저씨가 갑자기 온수를 틀었는지 샤워기의 물이 급 차다. 심장 약한 사람은 마비가 올지도 모르겠다. 물이 차서 온도밸브를 올리다가 문득, 저 아저씨 온수밸브 잠그면 내 샤워기는 급 뜨거운 물이 나올거라 예상되어 찬물에 계속 샤워, 하지만 온탕 밸브를 잠그지 않는 아저씨 -_- 캬오!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샤워를 끝내고 나와 닦고 옷입고 나와보니 이제 주위가 밝다.
사람 손길, 발길이 닿지 않았을 버스정류장 뚜껑, 어제 온종일 세워져 있었을법한 트럭에 눈이 쬐-끔 쌓여있는게 보이더라. 산악회 버스는 이미 떠났더라. 붐비던 사람들도 없더라. 도로엔 차들이 쌩쌩 달리더라. 새해 첫 일요일. 힘차게 출발.

제시카 오늘은 깔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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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주변 2007. 1. 6. 20:10

홈페이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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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의욕적으로 만들기 시작하다가 흐지부지 한다.. 이것 말고도 이때까지 만들려고 했던 레이아웃이 너덧개는 더 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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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 Cetera 2007. 1. 6. 19:53

도메인 가치평가

http://leapfish.com 에서 받은 평가..


ideabug.net

Combined Domain Name Appraisal Value Score: 108

Top Level Domain Name Score:  8
Unwanted Characters Score:  10
Length Score:  5
Archive.org Score:  9
Google Search Results:  12
Yahoo Search Results:  21
MSN Search Results:  1
Search Engine Score:  1
Estimated Domain Name Value: $1,080.00
얼마지? 100만원쯤 되는군..


http://names.co.kr 에서 받은 평가
네임즈-도메인 가치 평가 서비스
네임즈-도메인 가치 평가 서비스

외제사이트에서 두배쯤 값을 높게 불러주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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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새김질/영화 2007. 1. 5. 21:28

Flushed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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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본 애니메이션인데, 하하.
이거 3D 애니메이션 맞나 싶을정도로 클레이의 느낌이 물씬 났다.

내용은 뭐 별거없다. 쥐들과 양서류와 민달팽이가 등장에서 이런저런 짓을 할 뿐.
변기통과 하수구, 지하세계를 배경으로 했음에도 더러운 느낌이 없어서 '아쉬웠다.'
짧은 러닝타임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좋은 애니메이션이다.
감상이라고 쓸 게 없다. 그냥, 즐겼다.


[SECRET]
Q:1월 5일 제시카는 저녁으로 무얼 먹었을까요?
A:돼지꼬기

1시간동안 다운받아서 3시간동안 올렸다. 내 컴퓨터는 항상 고생..

영상 받기  |  자막 받기
오른쪽 클릭하고 다른이름으로 대상저장♡

[/SEC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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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주변 2007. 1. 5. 20:56

생일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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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를 보며 궁상 떨고 있는데 갑자기 지은이가 전화와서 밖에 나가보랜다. 반팔에 자켓도 안걸치고 궁상모드 그대로 나갔더니 지은이 친구 둘이 케익을 사다 왔다. 하하하. 완전 뜻밖의 선물. 감동. 알지도 못하는 이상한 인간 케이크 가져다준 친구들한테 자판기 커피 한잔도 못 뽑아주고 보내버려서 나중에 아쉬웠다. 킁

생일 축하해준 모두들과, 뜻밖의 '케가' 를 준 쫑,싸민에게 ,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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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