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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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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8. 8. 3. 21:17

20071026_회식

점심. 중대회식차 삼겹살을 구어 먹었다. 라기보단 굽힌 삼겹살을 먹었다.
정비를 마치고 내려오다보니 고기 굽는. 라기보단 태우는 냄새가 진동한다.
이 싸람들 도대체 고기를 어떻게 굽는거냐. 라기보단 어떻게 태우는거냐.
취사장 뒤 고기 태우는 현장엘 가보니 화덕. 이라기보단 구덩이를 파놓고
숯불에 대리석판을 얹어놓고 고기를 굽고. 라기보단 태우고 있었다.
호오 그럴듯하게 먹는데? 쌈채소가 없는게 좀 아쉽. 다기보단 관계치 않는다.
누릇누릇하게 잘 구어진 녀석만 골라다 먹었다. 라기보단 삼켜댔다.
김치와 같이 두루치기를 해놓는 바람에 익은건지 아닌지 알 수 없는 불판의 고기는 뒤로하고
고기 따로 김치 따로 놓여있던 고기만 먹어줬다.
숯불에 감자까지 넣어돟고 할건 다 한다..
크킁.. 배불리 먹으려다 적당히 먹다보니 입에서 단내가 풍겨오기 시작해서 그만-
살찌겠다..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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