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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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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8. 1. 31. 08:57

20070801_꿈

또 쓸데없는 꿈을 꾸었다.
역시나 배경은 군대.. 인 것 같은데 왠일인지 건물진지에 있었다.
있었는데.. 무슨 높은 사람이 찾아왔고,
난 왠지 그 사람을 피해 건물 밖으로 나왔다. (순식간에.)
나와서.. 좀 돌아다니는데 왠지 사복차림이다.
길거리를 배회하던 중 '돌아가지 않으면 탈영 아닌가?'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쳐
왔던 길을 거슬러 가는데.. 건물 옥상까지 가야되는데 엘리베이터도 없나..
40층 넘는 건물이었는데 허겁지겁 뛰어가고 있는 나를 발견.
무슨 아파트 같은 건물인데 함정같은 것도 있고.
판타지로 흘러가는 꿈 속에서 열심히 뛰어다닌 나는 이윽고 진지로 복귀.
하지만 내가 나갔다 왔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없고...

깨어났다. 일병으로 진급했다. 앞으로 1년 6개월 남았다 허허허.

시나리오 푸는 훈련을 했다. 별것도 아닌게 왜이리 헷갈리는지.
처음이라 다그래. 라고 넘어가고 싶지만. 잘하자 제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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