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신변잡기/군딩 2007. 11. 5. 20:0120070520_빨래
빨래를 개어다가 선임들 관물대에 넣어주는건 이등병들의 몫.
오늘도 역시나 빨래 건조대에 주렁주렁 널려있던 빨랫감들을 개어다 놓고
나는 빨래 건조대를 야외건조장에다가 두고 왔다.
동기인 동하가 개어진 빨래들을 분배하고 주인을 찾아주겠지.. 하곤 느릿느릿 움직였다.
양말은 진지인원들 공동으로 이용하게 되어있는데 그 양말 때문에 말썽이 일었다.
하늘같은 선임들에게 다 떨어진 양말을 넣어놨다고 뭐라한다.. 헤헹.
거 참 까칠하기도 하지, 양말이 뭐길래.
오늘도 역시나 빨래 건조대에 주렁주렁 널려있던 빨랫감들을 개어다 놓고
나는 빨래 건조대를 야외건조장에다가 두고 왔다.
동기인 동하가 개어진 빨래들을 분배하고 주인을 찾아주겠지.. 하곤 느릿느릿 움직였다.
양말은 진지인원들 공동으로 이용하게 되어있는데 그 양말 때문에 말썽이 일었다.
하늘같은 선임들에게 다 떨어진 양말을 넣어놨다고 뭐라한다.. 헤헹.
거 참 까칠하기도 하지, 양말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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