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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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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8. 2. 1. 11:24

20070915_태풍

태풍 '나리'가 북상중이랜다.
어저께부터 비가 몹시 내리더니 지금은 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뉴스를 보니 아직 나리는 안왔댄다.
그저 기압골의 영향으로 그 바람에 그 비를 뿌려댄 것이다.
태풍이 상륙하면 신나겠다..
만날 뭐시기냐.. 물꼬를 트러 쫓아다녀야 되는건 아니겠지.
불과 2-3일전에 태풍 올때가 됐는데 안온다고 투덜거렸었는데 타이밍 좋게 나리가 온다.
혹 내가 신인가? 스즈미야하루히같은 급의? 크크크
나리한테 전화했더니 안받는군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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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8. 1. 31. 09:01

20070806_스즈미야 하루히의 한숨

내 시계로 12:34:56에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뭐. 그냥 그렇다는거다.
스즈미야 하루히 그 2편인 『스즈미야 하루히의 한숨』을 완독했다.
일주일만인가. 이런 페이스로 8권까지 보면 9월 중순 쯤 되겠군.
여하간 여전히 질리지 않게, 재밌게 보고있다.
'영화를 찍는다' 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편은
주인공 설정이 이미 주어졌기에 바로 스토리가 진행.
여전히 '이게 무슨..' 이라는 생각이 머리를 벗어나진 않았지만
주변에 저런 캐릭터들이 실존한다면 재밌지 않을까.

이제 본격적으로 취사에 투입되었다.
혼자서 이리저리 만들다보니 먹기 힘든 (먹을 수 없는 건 아니다.)
음식이 만들어졌다. 쉽지만은 않구만.

곧 요리사가 되어 보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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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8. 1. 28. 19:05

20070728_스즈미야하루히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중 첫편인 '스즈미야하루히의 우울'을 몇일만에 완독했다.
책이 귀한 곳이라 천천히 오래 오래 볼려고 했는데 읽다 보니 어느샌가 끝나있다.
이제 고작 등장인물들의 소개 정도가 끝났을 뿐, 특별한 사건 하나 일어난 게 없는데.. 재밌다!
기대를 하고 봤고, 그 기대에 부응할만큼 몰입성 있는 책이었다.
일인칭 시점은 지루해지기 쉽다던데, 작가가 확실히 센스가 있는 듯 하다.
다음편이 기대되지만 적당히 아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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