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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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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7. 12. 22. 21:24

20070628_꿈

SF적인 꿈을 꾸었다.
얼마나 변덕스런 날씨가 싫었으면 이런 꿈을 꾸었을까.
꿈속의 나는 컴퓨터 앞에 앉아 인터넷 서핑을 하고 있었고.
이윽고, 뭔가 SHAREWARE스러운 프로그램을 다운받았으니
그게 바로 날씨 조종 프로그램.
호기심을 느끼고 정품을 찾아다 받아서 실행하니 그 인터페이스는 구글어스.
지도는 고지도 풍의 이상한 지도.
지도에서 '안동' 쯔음-을 찾아 '비'버튼을 클릭한 뒤
지도에 다시 클릭하니 비가 내리는 듯한 애니메이션이 나타나더니
창밖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다시한번 클릭하니 이전에 내리던 비 위로 겹쳐서 그런지
이전 애니메이션이 가리며 비가 그쳤다가 다시 비가 내린다.
장난을 치다보니 지우개 버튼을 찾았고, 곧 꿈이 끝났다.

오늘은 왠일인지 천마중대장님꼐서 DVD플레이어를 가지고 방문하셨다.
비가 오는 터라 거의 임무해제에 가까운 상태의 진지라
12시부터 쭈-욱 DVD를 감상했다.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넥스트를 봤는데,
예고편을 봤을 땐 엄청 재미있어 보였는데
막상 보고나니 그렇게 재밌진 않다.
중간 중간 안보고, 끝부분을 못봐서 그런가?
주-욱 본 선임은 재밌다고 했으니- 킁.

'1번가의 기적'은 근무서느라 못보고,
'300'은 "와- 멋있다"정도?
좋구나~ 비야 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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