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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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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7. 12. 13. 23:33

20070624_파리

오침시간. 누워있는데 정신없는 파리가 너무 달려든다.
아니, 이불이며 옷이며 천으로 덮인 부분이 얼마나 많은데,
오히려 살갗보다 더 넓을 텐데. 왜.
도대체 왜 팔이며 다리며 얼굴에 기웃기웃 대는건지.
누가 자는 걸 봤으면 수시로 몸부림 쳤을테다.
일어나보니 볼에 모기까지 물렸다.
짜증!! 버x리를 발랐는데 왜 볼에 바르면 이리도 따가운 걸까.
팔,다리엔 발라도 상관없더만.
피부의 질-이 다른건가? 목이 최고로 따갑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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