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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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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8. 2. 1. 11:24

20070915_태풍

태풍 '나리'가 북상중이랜다.
어저께부터 비가 몹시 내리더니 지금은 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뉴스를 보니 아직 나리는 안왔댄다.
그저 기압골의 영향으로 그 바람에 그 비를 뿌려댄 것이다.
태풍이 상륙하면 신나겠다..
만날 뭐시기냐.. 물꼬를 트러 쫓아다녀야 되는건 아니겠지.
불과 2-3일전에 태풍 올때가 됐는데 안온다고 투덜거렸었는데 타이밍 좋게 나리가 온다.
혹 내가 신인가? 스즈미야하루히같은 급의? 크크크
나리한테 전화했더니 안받는군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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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7. 6. 16. 17:13

20070304_빨간날

또다시 찾아온 휴일이다. 사회(이런 표현을 쓴다는게 안타깝다.)에서든 군대에서든
'현재'는 더디가고 '과거'는 빠르게 멀어진다.

오늘도 비가 억수같이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불어 태풍이 오는게 아닌가 했다.
근데.. 원래 3월 초에 태풍이 오긴 하는건가?

그 와중에도 종교행사 참여는 빼먹지 않았다.
저녁행사땐 서울의 RUTH교회에서 찬양단이 방문해 공연했는데
할렐루야를 외치는 50대 중반 되보이는 장로님의 모습은
주책스럽긴했지만 활기차 보기 좋았다.

건망증이 발작한다.
불과 한시간전에 경계근무 서면서 '일기에 쓸 좋은 생각' 을 했는데,
'좋은 생각' 이 존재했다는 사실만 기억하고 그 생각이 뭔지 생각나질 않는다.
나중에 꼭 다시 생각나길...

비가 내려서 좋긴 한데.. 내일은 내리지말자.. 훈련받아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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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