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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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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8. 8. 3. 21:05

20071023_시간죽이기

오후엔 중대 인원 대부분이 사격훈련가고 운전병 교육 가고 이등병 교육으로 빠져나가버리고 휑하니 상황근무 한 녀석과 나와 손 아픈애를 남기고 모두 떠나거나 잠들었다. 상황근무 서는 녀석이 심심해 보여서 옆에 앉아서 놀며 쉬며 근무서는 척 하다가 빙고에 야구게임에 고누 따위를 하며 시간을 죽였다. 흐흠. 처음으로 근무서며 이러고 놀았다고 한다는데 이게 잘한 짓인지 못한 짓인지.. 전화가 왔는데, 뭐가 무슨 전화긴지 몰라서 찾는데 한참 걸렸다. 역시 안하던 짓을 하면 안된다. 라곤 하지만 3달 전에만 해도 줄기차게 했지. 타자연습을 오랜만에 했는데 한글 560타, 영타 320정도다. 떨어지지도 않고 오르지도 않는군. 역시나 한결같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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