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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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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7. 12. 13. 23:25

20070623_모기

18시 18분 18초에 시계를 보곤 흠칫 놀랬다.
가끔씩 시계속 숫자가 모두 똑같거나 123456따위 일때 시계를 볼 때마다
거기서 어떠한 징조를 찾고 싶을 떄가 있다.
18:18:18은.. 음..;;
장마가 시작된다더니 오늘 하루는 계속 맑다가 저녁에서야 빗방울이 조금.
근무서던 11시쯤에야 비내리는 듯 비가 내렸다. (뭐. 비답게 내렸다는 거지)
비가 내려서 그런지 모기들은 미쳐가지고 달려든다.
군용 모기기피제가 효과가 있긴 한건지 발라둔 팔은 물리지 않았다.
얼굴에 바르긴 뭐한지라 얼굴로 달려드는 모기는 쫓기 바빴다.
에라! 모기 좀 이 세상에서 없애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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