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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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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7. 11. 5. 17:09

20070419_평가

정식 교육이 끝났다.
앞으로 남은건 실기평가,요약평가,3차시험등 평가들 뿐이다.
3주동안 지루해하며 배운내용들이니 평가를 못받아서는 안될 일이다.
그런데도 자율학습시간에 책을 봤더니 아직도 헷갈리는 부분들이 많지만.. 뭐
어떻게든 되겠지 하며 책 보기는 포기하고 빈둥빈둥 거린다.
졸립다.
춘곤증인지 식곤증인지 계속 졸립다.
간밤엔 별 일 없이 잘 잤는데도
그저 꾸벅꾸벅 졸고만 싶더라.
오늘은 불침번이 있기에 내일은 어찌 될런지 기대된다.
Vision-NQ 낭독도 있는데 코가 막혀 목소리가 엉망이다.
자야되는데 왜 두가지가 겹치는거지.
쳇.
드라마가 너무 보고싶었던 생활관 녀석들은
조교로부터 전수받은 야간 TV보는 법을 그대로 시행했다.
포단으로 문을 가리고 불침번과 문지기와 리모코너 3의 조합으로
대여섯명은 TV를 즐거이(음량수치2로는 제대로 들리지도 않았지만.)
20~30분간 시청했다.
좀 더 자신감을 가지게되면 아마 밤잠을 설치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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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7. 6. 18. 07:52

20070403_이곳은 흡사

이곳은 흡사 고등학교다.
시간표를 보니 1교시부터 8교시까지 수업이 빽빽히 들어차있다.
다른점이 있다면 배우는 과목이 고등학교는 8시간이면 8과목.
여기서는.. 천마 한과목만 하루종일 배운다는 거랄까.

이것저것 신경 안쓰고 하나에만 집중할 수 있어 좋은점도 있지만
최악의 단점은 역시 지루하다는 것.

이제 운용방식이나 기기명칭들을 배웠을 뿐인데 헷갈리고 어렵다.
너무 간만에 머리를 쓰는 공부를 한 탓이리라.

숙제도 꽤나 많이 내신다. 자율학습시간에 할 일이 없을까 염려하신 듯 하다.
하지만 자율학습시간 한시간만에 하기엔 넘치는 양의 숙제다.

오후엔 교육단장님의 정신교육이 있었다.
어느 자대를 배치받든 그 나름의 장단점이 있단다.

그래 군대는 어딜가든 다 쉣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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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