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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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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주변 2009. 1. 20. 22:24

참이슬 Fresh 뚜껑따기 이벤트 당첨

휴가 나오는 아침부터 동기녀석들이랑 한잔씩들 하는데.
괜히 옆에 있던 동기가 소주병 포장을 읽더니 이벤트 있다며 병뚜껑을 확인하잰다.
뭐 물론 "다음기회에" 라는 문구가 세번쯤 적힌 꽝이었다.

마주 앉아 있던 또다른 동기녀석이 아주 센스 있게 술을 따르는 바람에
(자신은 술을 매우 잘 따르므로, 7잔 반을 정확히 맞춘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던 듯.)
한병을 더 시키게 되었고 뚜껑을 따서 보더니.

'오!'랜다.

이런 이벤트 당첨 되는건 아주 먼 옛날 주소창에 한글 입력하는게 보편화 되어 있지 않았을 적
넷피아에서 10만번째 20만번째.. 한글 입력한 사람에게 주던 시계를 20만번째 입력자로 받은 이후 처음.

이 병뚜껑을 걸고 가위바위보를 했다. 물론 병뚜껑을 먹는 자가 음식+술값계산이다.

남자는 주먹.

이녀석들은 둘 다 보.

아싸 병뚜껑 땄다!

혹시 이벤트 당첨 되셨는데 못받으신 분 있으시면 정보 한가지 드립니다.
제가 먹었던 순대국 집 포스터에도 홈페이지로 들어가라고 적혀있었는데.
병뚜껑에 적혀있는 1588-5502 로 전화 걸어서 당첨된 일련번호를 불러줘야합니다.
"진로이벤트" 라는 이름으로 무통장입금해주네요. 여하튼 공돈 만원 벌었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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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일본 Japan 2007. 2. 14. 14:12

여섯째날 - 어두워진 삿포로 눈축제 현장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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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여간 조명을 쏴줬다. 바로 흩어지는 사람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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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주변 2007. 1. 5. 20:56

생일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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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를 보며 궁상 떨고 있는데 갑자기 지은이가 전화와서 밖에 나가보랜다. 반팔에 자켓도 안걸치고 궁상모드 그대로 나갔더니 지은이 친구 둘이 케익을 사다 왔다. 하하하. 완전 뜻밖의 선물. 감동. 알지도 못하는 이상한 인간 케이크 가져다준 친구들한테 자판기 커피 한잔도 못 뽑아주고 보내버려서 나중에 아쉬웠다. 킁

생일 축하해준 모두들과, 뜻밖의 '케가' 를 준 쫑,싸민에게 ,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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