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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주변 2009. 8. 28. 19:09

1000PCS 퍼즐 - 생명의 나무 (2)




왼쪽의 세모세모와 오른쪽의 동그라미동그라미 부분 다 맞춰간다. 여기까진 쉽다.


위의 두 컷 찍을때의 전체 모습. 가운데 나무도 특징이 있는 부분은 그림과 대조해가면서 맞춘다.


이제 그다지 특징 없는 소용돌이부분만 잔뜩 남았다. 박스에 잔뜩 담아놓고 하다가
앞면이 보이도록 바닥에 깔았다. 집안은 그냥 난장판.

그리고 나서는 작업 과정을 찍지 않았다.
조각 모양 별로도 나누어보고, 미묘한 배경 색 차이로도 모아보고, 나뭇가지 색깔로도 분류해가며 별짓을 다했다.
아, 윗 사진에서 박스 안에 들어있는게 우측 하단의 소용돌이로 추정되는 색이 진한 나뭇가지 블럭이다.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고 완성샷이다.


조명 덕분에 하단이 번쩍여서 각도를 바꿔서 다시 찍었다.
월요일에 시작해서 금요일에 끝났으니 5일, 4일 2시간 동안 맞추었다.

집중력이 그리 좋은편은 아니라 몇조각 맞추다가 딴짓하다해서 오래걸렸는데,
꾸준히 앉아서 맞춘다면 하루 3~4시간씩해서 이틀정도면 맞출 수 있을 듯하다.

소용돌이 덕분에 꽤 높은 난이도의 블럭이 아니었나 싶다.
소용돌이가 오른쪽으로 도는지 왼쪽으로 도는지 봐가면서 맞추는게 요령이라면 요령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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