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신변잡기/군딩 2008. 1. 28. 09:5020070713_진지교대
발칸 인원들 진지교대 날이다.
어제부터 짐을 싸느라 분주하더니 아침까지 이것저것 챙기느라 바쁘다.
생각보다 빨리 다음 진지원인 3소대 인원들이 도착했고, 두달동안 정들었던 이전 인원들과눈물의 아쉬운 이별을 했다.
어저면 다음에 볼 수도 있지만 큰 확률로 다신 못볼 사람들. 크힝.
그런데.. 양말을.. 다 헤지고 구멍난 녀석들만 남기고 상태 좋은건 다 가져가버린 그들.
크헹! 뭐냐.
아쉽긴 개뿔! 양말내놔!
트랙백
댓글
글
신변잡기/군딩 2007. 11. 5. 20:0120070520_빨래
빨래를 개어다가 선임들 관물대에 넣어주는건 이등병들의 몫.
오늘도 역시나 빨래 건조대에 주렁주렁 널려있던 빨랫감들을 개어다 놓고
나는 빨래 건조대를 야외건조장에다가 두고 왔다.
동기인 동하가 개어진 빨래들을 분배하고 주인을 찾아주겠지.. 하곤 느릿느릿 움직였다.
양말은 진지인원들 공동으로 이용하게 되어있는데 그 양말 때문에 말썽이 일었다.
하늘같은 선임들에게 다 떨어진 양말을 넣어놨다고 뭐라한다.. 헤헹.
거 참 까칠하기도 하지, 양말이 뭐길래.
오늘도 역시나 빨래 건조대에 주렁주렁 널려있던 빨랫감들을 개어다 놓고
나는 빨래 건조대를 야외건조장에다가 두고 왔다.
동기인 동하가 개어진 빨래들을 분배하고 주인을 찾아주겠지.. 하곤 느릿느릿 움직였다.
양말은 진지인원들 공동으로 이용하게 되어있는데 그 양말 때문에 말썽이 일었다.
하늘같은 선임들에게 다 떨어진 양말을 넣어놨다고 뭐라한다.. 헤헹.
거 참 까칠하기도 하지, 양말이 뭐길래.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