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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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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주변 2009. 4. 1. 09:22

구글을 이겼다.



CADIE 는 누군지 모르겠지만,
구글 첫화면에서 CADIE와 끝말잇기를 해보라는 문구가 보여 눌렀더니, 저런 화면이 출력된다.
첫화면을 캡쳐하고 싶었으나, 다시 접근했더니 나오지 않더라.


대한민국이라..


보기... 라면



하하 나의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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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7. 12. 22. 21:36

20070706_축구

간밤엔 중대장님이 오셨는데 생활관에 알린답시고
허행식 상병님이 방공작전통제소로의 발판스위치를 누르는 바람에
생활관에서 잠을 청하던 인원 전체가 뛰쳐나오는 해프닝이 있었다.
오늘은 날씨가 왜 이리도 좋은지.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더니 덥다 더워.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이다.
좋은 날씨에 간만에 축구를 했따.
이렇게 저렇게 편을 짜고 이래저래 뛰다보니
공에 맞은 주요부위는 아련한 아픔을 남기고
어제 찢어진 손아귀는 하이킥에 이은 자빠뜨림으로 더욱 찢어져 만신창이.
그 주요부위는 맞는 모습은 많이 봤는데 맞아본 건 처음.
나도 모르게 무릎을 꿇게 되는 가공할 위력을 가지고 있었다.
역시 급소라는 건 급소인 이유가 있는 법인가 보다.
여튼 게임은 승리로 장식.
김포에서의 3전 3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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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7. 12. 22. 21:17

20070627_전투체육

수요일 오후 일과는 전투체육으로 예정되어 있어
지난번에 가능성을 찾아낸 상자 축구를 재개했다.
짱께뽀로 팀을 정하고 전후반 20분 경기, 3:2로 승리팀이 되었다.
그닥 한건 없지만 이기니까 좋긴 하군.
하지만 안 하고 쉬었으면 더 좋았을 걸. 더워죽겄다.
끝나자마자 정수기물 -식중독 걸릴까봐 먹지말라고 써붙여 놨지만- 을 들이키곤
화장실 -에 딸린 세면장- 에서 샤워를 했다. 그래도 더운건 마찬가지.
운동을 해보겠다고 줄넘기를 딱..(인진 확실치 않지만) 1000개 했다.
땀 범벅. 후우. 이게 뱃살에 효과가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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