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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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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7. 11. 5. 15:42

20070414_자대배치

아, 어저께 자대배치가 나왔었는데 일기 쓸 땐 잊고있었다.
여하간 기대대로 수방사로 가게 되었기에 별다른 감흥은 없었다.

후불제 전화카드가 만들어졌기에 여기저기 전화질을 해댔다. 뭐 역시나 다들 안녕히 잘 있더라.
전화 너무 오래해서 요금 걱정되는건 생전 처음이었지만., 이해하시겠지.

체육활동시간..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개인정비에 대한 기대는 전혀 하지 못하고 털레털레 족구공 몇번차고
들어와 또다시 전화질.. 을 열심히 하고는 TV시청에 돌입했다.
TV보다가 재밌는 프로그램이 없기에 또 전화, 저녁먹고 또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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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7. 6. 16. 17:03

20070302_경계

처음으로 영외교육이 있던 날이다.
경계근무교육을 받기 위해 아침부터 서둘러 준비를 시켰는데,
서두른 탓인지, 원래 그리 바쁘지 않은건지 모르겠지만 여유있게 준비가 끝났다.
괜히 보채고 그래.

아침부터 비가 무쟈게 오는 야외교육 받기엔 최악의 날씨였다.
수십분을 걸어 교육장에 도착해 교육을 받는데,
거동이 수상한 적군 역할을 맡아 빗물에 절어있는 진흙탕에 엎드려 부비부비해야했다.

공포탄을 쏴볼 기회를 박탈당하고 수도방위사령부 면접을 보러 갔다.
수도방위사령부가 뭔진 모르겠지만, 몇명 안뽑는데 날 뽑아가는 것 보니
내 스펙이 나쁘진 않은 모양이다. 푸헬

뭔진 모르지만 주위에 있던 동기녀석들이 왠지 부러워하는 눈치였다.
하지만 면접은.. '건강해?' '컴퓨터 잘하나봐?' 두개의 질문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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