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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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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8. 2. 1. 11:18

20070908_외박

200일 기념 외박날이다.
뭐 딱히 200일 째인지 알고 정한 건 아니지만 가져다 붙이면 장땡이지.
아침 일찌기 다림질을 뒤늦게 하고..
다림질 한다고 뿌린 물이 채 마르기도 전에 그냥 껴입고
30분정도 손질한 전투화를 대충 신고 부대를 나섰다.
송미진군을 만나 사랑의 레시피라는 영화를 봤다.
아, 그전에 스타벅스에 갔드랬는데
엄청 무섭게 덩치 큰 외래 언니들이 득실득실했다.
뉴요커들이 저런 건가.. 그 말로만 듣던 그.. 도시형비만?
살이 녹아내렸다는 표현을 쓰는 송미진군. 사악.. 하다.
(누가 더 사악한지 친구들한테 물어보는 짓은 왜 했을까..)

사랑의 레시피라는 영화는 뭐 괜찮았다.
잔잔하고. 머리 안아프고. 아름다웠다.

슈형네 또 신세를 졌다.
이제 슬슬 미안할려고 한다.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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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하는것 2006. 12. 31. 21:51

카르카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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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난자, 할리갈리, 루미큐브, 로보77, 카르카손...
가지고 있던 보드게임중에서 이제 보난자와 카르카손만이 남았다.
두번째로 구입한 보드게임임에도 게임방법을 몰라서 서랍속 깊숙히 쳐박혀있다가, 얼마전 미진이와 보드게임방에 가서 게임방법을 배우게 되었고, 즐거움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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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하나에서 시작해서 마을, 성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은 승부는 잊고서라도 흥미로운 광경이다. 타일이 하나하나 놓이며 길이 이어지고 성이 완성되며 점수를 얻는 게임으로 오늘은 온가족이 둘러앉아 즐겁게 게임했다. 특히 엄마가 너무 좋아해서 내가 괜히 뿌듯했다.

이 글을 읽는 '당신'과도 언젠가 기회가 되면 한번 플레이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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