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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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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8. 2. 1. 11:18

20070908_외박

200일 기념 외박날이다.
뭐 딱히 200일 째인지 알고 정한 건 아니지만 가져다 붙이면 장땡이지.
아침 일찌기 다림질을 뒤늦게 하고..
다림질 한다고 뿌린 물이 채 마르기도 전에 그냥 껴입고
30분정도 손질한 전투화를 대충 신고 부대를 나섰다.
송미진군을 만나 사랑의 레시피라는 영화를 봤다.
아, 그전에 스타벅스에 갔드랬는데
엄청 무섭게 덩치 큰 외래 언니들이 득실득실했다.
뉴요커들이 저런 건가.. 그 말로만 듣던 그.. 도시형비만?
살이 녹아내렸다는 표현을 쓰는 송미진군. 사악.. 하다.
(누가 더 사악한지 친구들한테 물어보는 짓은 왜 했을까..)

사랑의 레시피라는 영화는 뭐 괜찮았다.
잔잔하고. 머리 안아프고. 아름다웠다.

슈형네 또 신세를 졌다.
이제 슬슬 미안할려고 한다.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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