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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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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7. 12. 22. 21:12

20070626_더위

으어어- 덥다. 장마라며!
몇 일전엔가 시야가 최고로 좋다던 날 만큼이나 맑고 쾌청한 오늘.
150억짜리 에어컨
(에어컨 기능에 최고로 만족하는 중이다. 다른 기능은.. 전투용. 요건 평상시용)이
고장났는지 더위를 먹은건지 푸드덕 대다가 멈춰버려 정비팀을 불렀다.
이거이거 날도 더운데,
장비는 왜 퍼져가지고 고생을 시키는지,(이런 내용 보안에 걸리는가?)
거울에 비친 대뱃살은 퍽 먹음직스럽다. 음..임신한건가?
자꾸만 부풀어 오르고 먹을 게 땅긴다. 크크.
걷자 걸러. 걸으면 없어진대!
근데. 넘 더워. 끔찍하게 징그럽게 토나오게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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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7. 11. 5. 22:00

20070529_소식

오늘도 뭘 하고 놀았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주말엔 안받던 전화를 평일엔 받는 김지은.
좋은 소식이 있다며 싱글벙글이다.
뭐냐고 물으니 남자친구가 생겼댄다.
오오오... 누구냐고 물었더니,
나도 아는 사람이라며 맞춰보랜다.
동아리 17기랜다
귀황형이랜다.
하하. 하하하... 그저 웃음만 나왔다.
그다지 웃을 일은 아닌데 웃음이 계속 나왔다.
제 자신도 웃기댄다.

근데 내가 왜 일기에 이걸 적었는지 모르겠다.

귀황형에게 전화했었는데 안받으시더라.

살쪘다고 엄청 하소연했다.
그런데, 8시에 과자파티를 했다. 엄청 먹었다.
이 뱃살 어떻게 할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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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7. 11. 5. 19:44

20070517_무게

몸무게가 점 점 더 늘어가고만 있다.
활동복을 입고 몸무게를 재어보니 드디어 70킬로그램의 고지에 다다랐다.
올해 초 목표로 삼았딴 5킬로그램 찌기 (원랜 3~4킬로였던 것 같은데..)를
2배 초과달성한 것이다. 며칠전 68킬로그램의 수치를 보고선 밥도 조금 먹는 등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려 했는데 오늘만 해도
아이스크림 두돈반(두통반이겠지..)우유는 선임들 팥빙수에 넣고 남은것들
모조리 먹다보니 세통정도는 족히 먹은 것 같고. 아침먹고 바로 라면에 계란 풀어 먹고
점심먹고는 짜장.. 먹고 저녁먹기 직전에 빵하나 먹고.. 결국 오늘 저녁
70킬로그램을.. 70킬로그램의 몸무게를 가지게 된 것이다. 하아 이놈의 뱃살 어찌 없에나.
다이어트 고민을 몇년째 58~59킬로그램의 정량제 몸무게를 가졌던 재가.. 이 내가 하게 되다니
끔찍해!

아. 오늘 쬐끄만 뱀 한마리를 발견했다. 왠지 잡고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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