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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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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나 2009. 9. 8. 18:28

바람기테스트



난 그다지 바람둥이라고 자부하지 않아 OTL


글자가 작아서 안보인다면 :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4570D214AA62385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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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8. 8. 3. 00:19

20070927_장비수리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지만. 장비를 고쳐버렸다.
5일 전 장비가 고장나며 부품이 없어서 프랑스에서 가져오는데
무려 석달이나 걸린다기에 임무해제라고 기뻐 날뛰었는데
어디서 부품을 주워왔는지 냉큼 고쳐버렸다.
어디로 팔려갈지.. 아니면 밥이나 하고 살아야할지 고민하던 나만 바보가 되었다.
여하튼 고쳤으니 다행이긴 하다만.. 생각보다 너무 빠르잖아. 쳇쳇쳇.
비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정비를 한다고 비를 쫄딱 맞아 오슬오슬 춥다. 에엣-- 취!
장비 수리중엔 비 안맞추겠다고 비에 젖어 들어가는 내 몸뚱아리는 내버려드고 장비 덮개를 들고 있는데
바람은 또 얼마나 심한지 후들후들 떨리는 팔뚝.
여튼 이고생했으니. 아무리 고철덩어리라도 고쳐져야 마땅한 법!
이젠 고장나지 말고 건강하게 살아남길.. 에엣--취!
바람에 펄럭이는 포카바에 몸을 실어 날아가면 기분이 좋을라나?
가녀린 팔뚝으로 매달려 날아갈 순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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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7. 11. 5. 19:41

20070516_폭우

오전 11시 20분경 갑작스러운 폭우가 덮쳤다.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할 때 자가용인 천마에 커버를 덮어주러 달려가
준비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덮으려는 순간, 샤워같은 비가 쏴아-
우박은 아닌 듯 한데 피부, 내 연약한 피부에 닿는 빗방울은 더없이 따끔거렸다.

그렇게 흠뻑 젖었는데 바람은 또 얼마나 불어대는지 커버 덮기가 쉽지 않았다.
커버 잡고 있겠다고 용쓰는데 바람에 커버가 뒤통수며 따귀를 얼마나 때려대는지. 얼얼해..

여하튼 한껏 젖어 활동복으로 갈아입었는데, 부식차량이 와서 짐나르래..
나가서 또 비맞고 청소한다며, 취사장 뒷정리 한다며 쫓아다니느라 하루종일 비에 쩔었다.
으허허 추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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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7. 11. 5. 15:40

20070413_분위기

천둥,번개에 비내리고 바람에 황사날리는 분위기 좋은 13일의 금요일이다.
축축한 기분좋은 나맀지만 찝찝한 판쵸우의를 입고 싶진 않았는데
다행히 비가 억수같이 내리진 않기에 황사섞인 비라 할지라도 대충 맞고 다녔다.

면회를 위한 교육을 받았다. 참- 별걱정을 다하는 곳이 군대다.
또 무슨일이 있었더라.. 요즘 너무 재미없다.

아, 최미진양에게 편지가 왔다. 전화를 몇번이나 시도했지만
전화번호가 잘못되었다고 해서 잘못적어왔다며 자책하다가
집에 전화했을 때 면회 때 폰을 가져다 달라고 말하려 했었는데
마침 편지가 왔고, 전화번호가 바뀌었다는 메시지가 있었다.
킁, 번호 생각하다가 웃기게도 꿈까지 꿨었는데..
여튼 연락이 다시 닿게되어 기분좋게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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