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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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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주변 2009. 2. 12. 19:37

마늘


한국사람이라면 마늘 아니겠는가.
오죽하면 한국사람 땀에서는 마늘 냄새가 난다고 하겠나.
여하간, 이런 저런 모든 요리에 들어가는 마늘을 사다가 손질했다.
사진 찍어놓고 보니 멍든 녀석도 많고 삐뚤빼뚤하게 잘린 녀석들도 많이 보인다.
뭐, 처음이니까, 난 내 자신을 이해한다.

그런데, 마트에 왜 깐마늘이 안보이는걸까, 통마늘이랑, 덜깐마늘밖에 없어서
그래도 쓰레기 좀 줄여보겠다고 덜깐마늘을 사오긴 했는데,
손질을 다 하려다가 절반만 하는데도 시간이 꽤나 걸렸다.
손쉽게 껍질을 까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줬으면 좋겠다.

우여곡절 끝에 손질을 끝마쳤으니 이제, 뭔가 만들때마다 으깨서 넣어주기만 하면 된다.
냉장고가 좁아서 이것저것 많이 준비해놓지도 못하겠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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