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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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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7. 11. 5. 17:40

20070426_이동

이제 자대로 떠날 준비를 한다.
마지막으로 청소를 깨끗이 하고, 생활관의 관물함, 관물대 정리도 하고
쓸데없는 물건들 모두 버리고,
의류대 가방에 짐들을 차곡차곡 싸넣었다.
훈련소에서 올 때보다 왠지 늘어난 짐꾸러미들.
책이나 연습장 몇권이 늘어났을 뿐인데
이상하게 뚱뚱한 가방.

쫑파티를 하려 했으나 이것저것 시키는 바람에 무산.
마지막 나가는 날인데 라면이 보급으로 나오고.
먹을 틈이 없잖아!
정신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지금 주면 어쩌라는거야!
결국 쌩컵라면으로 쫑파티를 대신하고.

이제 4주 가까이 본 이녀석들과도 안녕이구나
2시간여동안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잠들었다.
건강해라, 녀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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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일본 Japan 2007. 2. 14. 14:14

여섯째날 - 숙소로 돌아와 즐긴 야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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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귤 꼬모
카레맛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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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일본 Japan 2007. 2. 14. 11:43

여섯째날 - 삿포로 라면 - 만류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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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라멘 대회였던가 삿포로 라멘대회였던가에서 1위를 수상한 만류라멘을 파는 곳이다.
내 라면은 마지막 컷의 게집게 두개 있는것. 한그릇에 무려 1500엔.
어제 저녁 워낙 무식한 녀석을 먹어서 그런지 오이시이-

조리장 아저씨, 사진찍는데 쏘아본다. 워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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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일본 Japan 2007. 2. 13. 23:58

다섯째날 - 하코다테 명물 소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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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북에 있는 라면집을 찾아가려다, 귀찮아서 그냥 보이기에 찾아간 라면집.. 쒯 맛없다. 완전 짜!
만쿤의 오징어 순대는 맛있었다. 다른사람은 못먹었지만 내 돼지고기 볶음 비빔밥도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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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avel/일본 Japan 2007. 2. 10. 14:36

첫날 - 이찌란(一蘭)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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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둥둥 뜬 기름을 보라. 느끼하기 짝이 없다. 또.... 짜다. 보통맛으로 시킨거였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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