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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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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7. 11. 5. 22:52

20070612_근무

날짜가 바뀌어 12일 새벽근무를 섰다.
초,말 근무라 5시간 여 자고 투입된 근무.
비몽사몽간에 갔따가 엉뚱한 암구호에도 알아채지 못하고
그저 답어를 대고 묵묵히 접근했다.
1사단에서 새벽 3시 30분경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군종장교라는 자가 초코파이와 음료수를 주고
상급부대 연락하려 하자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
그 초코파이를 먹은 초병은 구토와 함께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
허허. 야간엔 수하라던가 하는 감시를 더 철저히 해야겠다.

어제에 이어 반기정비기간이다. 땡볕에 이것저것 하느라 돌아다녔더니
팔뚝에 전투복 자국이 그대로 났다.
흐어.. 옳지않은 모습이다.,
페인트 작업하느라 양손에 페인트가 묻었다.
이태리 타올로 아픔을 참고 문질렀지만 깔끔히 지워지질 않는다.
어쩌지.. 휴가나가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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