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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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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7. 11. 5. 19:44

20070517_무게

몸무게가 점 점 더 늘어가고만 있다.
활동복을 입고 몸무게를 재어보니 드디어 70킬로그램의 고지에 다다랐다.
올해 초 목표로 삼았딴 5킬로그램 찌기 (원랜 3~4킬로였던 것 같은데..)를
2배 초과달성한 것이다. 며칠전 68킬로그램의 수치를 보고선 밥도 조금 먹는 등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려 했는데 오늘만 해도
아이스크림 두돈반(두통반이겠지..)우유는 선임들 팥빙수에 넣고 남은것들
모조리 먹다보니 세통정도는 족히 먹은 것 같고. 아침먹고 바로 라면에 계란 풀어 먹고
점심먹고는 짜장.. 먹고 저녁먹기 직전에 빵하나 먹고.. 결국 오늘 저녁
70킬로그램을.. 70킬로그램의 몸무게를 가지게 된 것이다. 하아 이놈의 뱃살 어찌 없에나.
다이어트 고민을 몇년째 58~59킬로그램의 정량제 몸무게를 가졌던 재가.. 이 내가 하게 되다니
끔찍해!

아. 오늘 쬐끄만 뱀 한마리를 발견했다. 왠지 잡고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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