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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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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9. 1. 1. 09:48

20080227_Snow aggggggain!

갑작스레 내린 눈 탓에 어리둥절했던 어제.
봄이 다가온다.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개구리들이 온도계 없이 달력을 보고 기어나오면 모조리 얼어죽었을 테다.
아침 전투대기를 하고 식어빠진 아침식사를 한 것까지는 괜찮은데
보일러가 고장난 바람에 찻물에 양치며 세안을 해야했다. 어으 추워
어제 내린 눈은 대략 10cm정도 될 듯 하다.
눈삽으로 눈을 밀어내는데 돌멩이가 얼마나 많은지
남자구실을 못하게 될 위험이 여러번 닥쳤다. 끔찍하게 아프다.
역시 도구는, 제 용도에 맞는 방법으로 사용해야한다.
요령피우다가, 큰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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