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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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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군딩 2009. 1. 1. 09:50

20080413_한달만이야

와우. 엄청 오랜만에 펼친 일기장이다.
서랍 구석에 박혀 전자사전 감추는 용도로 사용되다가
정말 간만에 드디어 빛을 보게 되었구나.
너도 기쁘겠지만 나도 꽤나 기쁘단다. 흐흐흑.
글 써본지가 한달만이라구. 내 가여운 일기장아.
앞으론 자주 쓰도록 노력할게.
지난 한달새 이런 저런 일이 많이 있었지
함께 생활할 소대장이 새로 왔고.
후임은 허리 아프다더니 2주동안 입실하고
돌아와서는 이상없다는 소식과 함께 운동 삼매경.
며칠전엔 진지공사로 모래주머니를 만들고.
눈여겨 봐두었던 두릅을 눈앞에서 강탈당하고.
네잎클로버를 세개 찾아 책장에 말려두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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